대구 참빛교회 홍관표 목사

‘세계복음화의 큰 퍼즐 속에서 한 조각을 담당하는 것에 감사’

작성일 : 19.09.09 11:41 | 조회 : 35
  1. 글쓴이 : 최고관리자
  2. 대구 참빛교회 홍관표 목사


     

    대구 참빛교회 홍관표 목사(56), 오랫동안 사역의 주였던 대학선교국 대경지부장으로서 대학 렘넌트들의 현장 속에서 함께 뛰며, 또 중남미선교회 총무로서, 교사선교국장으로서 사역을 이끌고 있다. 현장의 범위가 넓고, 다양해서 항상 바쁠 것 같아 보이지만, 정작 본인은 매일 논다라는 표현을 쓴다.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 속에서, 저는 그 흐름이 흘러가는 대로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이 이뤄가시고,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성취되는 것을, 제 역할은 다만 심부름 하는 것이지요. 마치 세계복음화의 큰 퍼즐 속에서, 한 조각을 담당하며 같이 작품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홍 목사의 고백이다. 이전에는 그토록 수많은 계획을 세우고, 지우면서 힘이 들었지만, 어느 순간 이 복음운동의 대열에 있다 보니, 그냥 흐름대로 따라가기만 하니 하나님의 응답이 왔다.

    모든 현장의 응답들이 노는 것 같이 감사하고 은혜롭다면, 목회자로서 가장 행복한 고백이 아닐까

     

    목회자로 소명, 교회 개척을 했지만

    초등학교 5학년 무렵, 신앙생활이 시작되었다. 중학교 때 구원의 확신이 생기면서, 어느 순간 목회자로서의 소명이 생기기 시작했다. 당시 고향이던 경북 울진은 침례교세가 강했던 지역으로, 홍 목사는 고등학교 졸업 후 자연스럽게 침신대에 입학했다. 복음적인 신학교에서 공부했다는 자부심, 그리고 자신 스스로 복음적이라고 생각하며, 목회자의 길로 들어섰다.

    그리고 91년 신대원을 다니면서, 대구 달성공단 근처에서 교회를 개척했다. “예수님에 대한 뜨거움으로 교회를 개척했지만, 정작 그 때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열심히 계획을 세우고, 또 열심히 해봐도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으니 어려움이 찾아왔어요. 목회자로서 고민, 갈등, 한 마디로 영적 문제가 드러난 것이지요. 너무나 갈급했지만, 결국 목회를 포기할 무렵 다락방전도운동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94년 무렵 합숙훈련을 시작으로 전도학교, 핵심훈련을 하면서, 홍 목사에게 변화가 일어났다. 그토록 원했던 하나님의 역사, 현장에 대한 갈급함이 풀리게 된 것이다. 그러자 처음부터 대학의 수많은 현장의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지역과 상관없이 대학 현장의 문이 계속 열리고, 만남들이 이어졌다. 경북 왜관, 구미, 하양 지역, 대구의 여러 대학들에서 다락방 문이 열렸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 자체가 정리가 됐어요. 이전에는 저도 복음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아니었던 것이지요.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 영적 문제를 몰랐다는 사실을 몰랐으니 문제가 와도 답이 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 답을 알게 되니, 영적인 부분, 현장의 문제, 성경의 모든 부분이 달라졌어요. 결국 내 문제가 다 끝났다. 그리스도의 축복, 7가지 신분과 권세, 불신자 상태, 메시지가 정리되고, 기도가 달라졌어요. 그러니 고민이나 갈등 없이 계속 현장만 들어가면서, 30군데 다락방 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대학 사역 문 열리며, 다락방전도운동 현장의 맛을 보다

    여러 대학들의 문이 열리고, 시스템이 세워지고, 제자들이 일어났다. 20년 넘게 사역을 하면서 대학선교국 내의 대경지부는, 그 어떤 현장보다 든든하게 시스템을 세우며, 제자들이 일어나고 있는 주이다. “지금은 제자들 중심으로 사역들이 이뤄지고 있어요. 대경지부 내의 미션홈, 학사 중심으로 제자들이 훈련을 받고, 특히 일꾼 키우는데 방향을 맞추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홍 목사 개인적으로도, 훈련을 받으며 현장에 대한 적용과 응답이 모두 대학 사역 중에 이뤄진 터라, 대학 현장에 대한 마음이 누구보다 뜨겁다. 특히 홍 목사가 개인훈련과 인턴십, 제자훈련을 하며, 기본메시지가 충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5단계까지 훈련과정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었다. 그래서 대학생들이, 기초부터 성령의 역사, 사역자로서 다른 사역자를 키우는 다락방 사역, 예비중직자로서 예비지교회 시스템을 세울 수 있도록, 결국은 세계복음화의 리더로 세울 수 있도록 훈련시키고 있는 중이다.

     

    지금의 참빛교회로 세워지기까지

    사실 홍 목사는 교회를 두 번 개척한 셈이다. 94년 여름 다락방전도운동을 하면서 대구 죽전동에서 교회를 개척, 대학 현장 사역과 함께 한창 재미있게 사역을 했다. 하지만, 98년 다락방전도운동 이단 운운하며, 섬겼던 총회에서 면직을 당하게 됐다.

    2001년 지금의 참빛교회 부교역자로 섬기게 됐다. “결국 다락방을 중간에 그만두시기는 했지만, 한창 재미있게 사역을 하던 교회였어요. 마음껏 대학 현장을 뛰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부임을 했는데, 부교역자로서 어린이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렘넌트 사역, 무속 사역, 지교회운동 등 다양한 현장을 경험하게 되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됐어요. 하지만 2004년 김복열 목사님이 선교사로 나가시면서, 다락방운동을 그만두시고, 제가 담임목사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당연스럽게 교회는 한바탕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다락방전도운동 하던 교회가 그만두고, 또 교회를 개척했던 김 목사가 선교사로 나가게 되면서, 40여 명의 교인들이 교회를 떠나게 됐다. 그러나 교회 어려움을 함께 극복한 것도, 성도들이었다. 어려운 중에 홍 목사와 성도들은 원니스를 이루고, 좀더 깊이 다락방전도운동 속으로 들어갔다. “성도들이 정말 복음 속에서 신분과 권세를 누리고,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며 전도와 선교의 방향 안에서 하나 될 수 있도록, 오직 복음만 이야기 했어요. 그러자 결국 임마누엘의 증거, 전도는 되어지고, 이 복음운동에 답을 낸 중직자들이 어려움 중에도 힘껏 교회를 섬기셨어요.” 홍 목사의 말이다.

     

    새로운 시작, 중직자 임직과 성전 마련

    홍 목사 부임 후, 우선 중직자들이 세워졌다. 특히 전도와 선교에 답을 낸 산업인 중직자들이, 세워지면서 교회는 차근차근 응답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2013-14년에는 지금의 대신동에 440평의 성전 부지를 마련하게 됐다. “성전 마련 보다는 선교에 방향을 맞추다보니, 당시 교회는 여전히 어려웠고, 월세도 버거웠던 시간표였어요. 그러다가 지금의 440평 성전 부지를 마련하게 됐는데, 하나님은 우리 교회의 형편을 잘 아셨지만, 필요한대로 다 채워주셨어요. 당시 월세가 6개월 밀려 건물 주인한테 나가라는 통보를 받았는데, 걱정이 하나도 되지 않았어요. 쫓겨나면 공원에서 예배 드려도 된다는 마음이었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지금의 성전으로 인도받도록 하셨어요.”

    결국 전도와 선교에 방향을 맞춘 참빛교회는, 모든 필요를 하나님이 채워주신다는 것을 사실적으로 체험했다. 성도들이 교회에 뿌리를 내리고, 교회 구석구석 마다 해외 사명자들이 훈련받는 장소, 미션홈으로 쓰여지고 있으니, 성도들의 세계복음화에 대한 가슴은, 저절로 심어지는 기도제목이었다. 교회가 훈련 중심으로 시스템이 세워지다보니, 우스갯 소리지만 홍 목사는 목양실이 없어도 괜찮다고 말한다.

     

    중남미선교, 중남미 12개 나라에서 제자들 일어나

    홍 목사는 현재 중남미선교회 총무로 심부름을 하고 있다. 트리니티교회 천세호 목사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하나교회, 함께하는 교회, 학정교회 등 7개 교회가 협력하며 중남미선교회를 이끌고 있다. 일 년에 2차례 중남미 지역을 순회하며 현지인 중심의 목회자, 일꾼들을 세우고 있다. 그 결과 파나마를 비롯해 신학교가 세워지고, 현재 7회까지 현지 사역자들이 100여명씩 매년 한국에 자비량으로 나와서 40일 집중훈련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중남미 현장 살리는데 우리들이 쓰임 받는 것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일단 한국에서 일어났던, 현재 진행중인 이 복음운동이 중남미에도 그대로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하며 협력하고, 일꾼 세우는데 방향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 중심이 전달되며, 현장 선교사들과 현지 목회자, 사역자들이 세워지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그들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자비량으로 비행기 표를 구하여서, 40일씩 훈련을 받는 것을 보면 참 감사해요. 한국에서 일어난 전도운동, 렘넌트운동, 중직자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방향 맞추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서 참빛교회도, 교회가 힘껏 영적으로, 경제적으로 헌신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교사선교국장으로, 홍 목사는 현직교사 시스템이 세워지는 데 구심점이 되고 있다. “저는 목회자로서 중심이 될 뿐이지, 워낙 훈련받은 현직교사 분들이 잘 하고 있어요. 300여 명의 현직교사들이 네트워크 되어 있고, 각 지역 지교회 중심으로 현직교사들의 모임도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홍 목사의 말이다.

    237나라 살리는 교회에 방향 맞춘 참빛교회. 지금도 교회는 렘넌트와 해외 사명자들이 훈련을 받으며, 세계복음화의 중심에 서 있다.

    오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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