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예전교회 김현창 목사 인텨뷰

‘2천명 영접운동’

작성일 : 19.05.24 14:51 | 조회 : 511
  1. 글쓴이 : 최고관리자
  2. 충주 예전교회 김현창 목사


    하루도 빠지지 않았던 영접-생명운동이 지금의 씨앗이 되었어요

     

    우상의 땅 갈대아우르를 떠난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약속의 땅을 주신 것처럼, 충주 예전교회 김현창 목사(66)의 삶도 그러했다. 복음이라곤 전혀 몰랐던 우상의 가문, 게다가 장손이었던 김 목사에게, 하나님은 복음을 알게 하셨다. 그리고 가문에서 첫 믿음의 씨앗은, 이제 가문 전체가 복음화 되었을 정도로, 하나님은 축복하셨다. 그리고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붙잡은 김 목사에게, 늦은 목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은혜를 주시고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는 충만함을 부어주셨다.

     

    20대 후반에 하나님을 만나고, 35살에 장로가 되고, 40살에 신학을 하다

    김 목사는 1980년 한국 교회에 부흥의 물결이 한창일 무렵, 하나님을 뜨겁게 만났다. 하나님을 향한 그 마음이 너무 뜨거워서, 모든 사람들이 인정할 정도로 교회를 섬겼다. 그러다보니 당시로서는 보기 드물게 섬기던 교회에서, 35살에 장로가 되었고 주일학교 부장으로 사역을 했다. “제가 만난 하나님이 너무 좋으니까 사람들에게 전도하고 싶은 마음이 참 컸어요. 당시 주일학교 부장을 하면서, 학교로 아이들을 영접시키러 다니고, 주머니에는 항상 사탕을 준비해놓고 아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어요.”이런 김 목사를, 교회 성도들은 무척이나 따랐다.

    장로로서 교회를 섬기다보니, 예수 그리스도를 좀 더 잘 알아야겠다는 마음을 품게 되어 나이 40에 신학을 시작하고 48살에 총신대원을 졸업했다. 그 때만 해도 목회자가 되겠다는 생각 보다는, 그저 중직자로서 하나님을 잘 섬기고 싶다는 마음뿐이었다.

     

    한 성도의 기도 속에서 다락방전도운동을 만나, ‘전도에 대한 마음이 더욱 커져

    그러던 가운데 한 성도가 서울에서 안산으로 이사를 가며, 안산 예전교회에서 다락방전도운동을 접하게 됐다. 먼저 말씀에 은혜를 받았던 그 성도는, 전도에 대해 가슴이 뜨거웠던 김 목사를 떠올리며, ‘한 번만 메시지를 들어보라며 지속적으로 구애(?)를 했다. 김 목사 부부는 그 청을 거절하지 못하고, 예전교회 장규섭 목사를 만나게 됐다.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 그리스도 3중직, 선지자, 제사장, 왕 메시지를 들으며 정말 눈물을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은혜를 받았어요. 주님이 성령으로 말씀의 은혜를 주시는데, 정말 그 뒤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어요. 그토록 원했던 전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너무나 행복해질 만큼, 어느 날 제 자신이 변해 있었습니다.” 김 목사의 고백이다.

    김 목사가 변하자, 정말로 현장이 보이기 시작했다. 말씀 그대로 기독교인의 80퍼센트가 종교인이었고, 사람들은 복음을 몰라 불신자 상태에 빠져 너무나 흑암세력에 붙잡혀 있었다. 치유가 필요한 영혼들이 너무 많았던 것이다. 가슴이 너무 뜨거워져, 만나지는 사람들마다, 보여지는 사람들마다 복음을 전했다.

    하나님은 다락방전도운동 초창기, 현장에서 너무나 많은 응답을 주셨다. 현장을 알게 하셨던 것이다. 교회 내에 복음을 몰라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생명을 전했더니 변화가 되고, 또 주변에 점으로, 우상으로 다 망해가는 친구에게 복음을 전했더니 치유가 일어나고, 가문이 변화되었다.

    현장에서 이렇게 하나님의 역사들이 지속되고 있었지만, 김 목사가 그토록 섬기던 교회에서는 작은 갈등이 일어났다. “어느 날 담임 목사님이 부르셔요. 저에게 신학을 했으니, 교회를 인도받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의를 하셨어요. 그래서 교회를 떠나야 하는 시간표라고 생각했어요. 주변 교회를 섬기고 싶기도 했지만, 그러면 교회가 깨질 수도 있었어요. 기도하면서 예전교회로 인도받게 됐습니다.”

     

    2의 시작, 예전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섬겨, 하루도 빠지지 않았던 영접운동

    96년 예전교회로 옮기면서, 처음에는 장로로, 그리고 얼마 후 부교역자로 섬기게 됐다. 예전교회는 장규섭 목사를 중심으로 다락방전도운동, 현장의 말씀운동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교회였다.

    동시에 김 목사는 하나님과 이면계약을 했다. ‘2천명 영접운동이었다.

    마침 예전교회는 하루가 다르게 교회가 부흥되는 시간표였다. 교구를 섬기면서, 김 목사는 영접운동 뿐만 아니라 영접된 사람들이 교회화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마음을 모았다. “생각해보니, 당시 예전교회는 영적인 부흥이 한창이었어요. 지금도 생각나는 수치가 하나 있는데, 3개월 동안 5개 교구에서 260명 새 신자 등록, 그리고 그 중에 70프로가 교회화 되었어요. 지금의 예전교회로, 대 교회가 되는 발판이 그 때 당시 깔렸고, 또 제가 부교역자로서 교회와 현장을 제대로 보고, 훈련받은 셈입니다.”

     

    2001년 충주에서 교회 개척, ‘마게도냐의 문을 열며

    99년 목사 안수를 받으면서 바울의 마게도냐 응답을 기도하며, 김 목사는 교회 개척을 기도하게 됐다. 사도행전 166-15 말씀, 마게도냐의 응답을 기도하게 됐다.

    그러자 하나님은 또 정확하게, 기도 응답대로 인도하셨다. 김 목사는 농어촌사역을 했던 예전교회 장규섭 목사와 함께 농어촌 현장 사역을 많이 하게 됐는데, 여러 지역 중 하나였던 충주에서 다락방전도운동에 참여했던 성도 몇 가정이 교회 개척을 기도하고 있었던 것이다. 3가정을 중심으로, 예전교회의 기도와 후원 속에서, 20011022충주 예전교회가 개척되었다.

    김 목사는 충주에 내려와서도, 다른 방법이 없었다. 현장에서 말씀운동, 영접운동이 전부였다. 어느새 주변에서는 교회를 개척했으니, 제자 사역을 해야 한다는 말을 전해주기도 했지만, 하나님과의 이면계약과 함께 하나님이 주신 그 마음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러자 어느 날 돌아보니, 하나님은 사람들을 보내주셨다. 현장에서 만났던 사람들, 만남을 통해 연결된 사람들이 교회에 하나씩 둘씩 차기 시작했다.

    성도들이 60여명 될 무렵, 하나님은 또 다른 사건을 만드시고, 교회가 한 단계 뛰어넘을 수 있는 시간표를 마련해주셨다. “그 과정 속에서 수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다락방의 대부분 교회가 그러하듯, 우리 교회도 무속인, 영적 문제로 어려운 사람들,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어려운 일도 많았어요. 그 중에 하나가 교회가 있었던 건물의 주인이 느닷없이 교회에서 나가라고 통보를 했어요.”

    2010년 지금의 건물로 성전이 이전하는 계기가 된 셈이다. 대지120평에 2층 건물, 45천만 원에 지금의 성전을 구입하게 됐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4:19)

    말씀 그대로였다. 아직 약한 교회였지만, 하나님은 전도와 선교에 방향 맞춘 교회를 축복하신 것이다. 그래서 2016년도에는 교회 빚을 전부 갚고, ‘헌당 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교회 성도들 뿐만 아니라, 김 목사의 중심을 아는 외부에서도 헌금을 해왔다.

     

    후대 살리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

    충주 예전교회는 안디옥교회의 응답을 기도하며, 비록 작은 교회이지만 선교에 올인하고 있다. 237개 나라를 가슴에 품고 선교하는 교회로서의 응답을 기도하며, 현재 10개 나라를 섬기고 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를 비롯해, 카렌, 피지, 북한, 몽골, 캄보디아, 네팔, 통가 등 10개 나라를 후원하며 기도로 섬기고 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 같아요. 선교할 때마다 하나님은 재정을 책임지신다는 것을 저도, 교회도 다 응답으로 확인했어요.”

    한편 교회는 전 성도가 함께 ‘3오늘로 응답을 받으며, 또 자체적인 교회 시스템을 세워가고 있는 중이다. 특히 최근 김 목사는 전 성도들에게 구원의 길워크숍을 매주 반복하고, 지속하면서, 성도들이 복음운동과 영접운동이 체질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 가운데 치유학교, 대학전도학교, 다민족전도학교는 주변의 교회들과 연합하여 매주 모이고, 현장에서 제자들을 키워가고 있는 중이다. 이 가운데 치유학교에서는 수지침, 호흡기도, 말씀 등 다양한 시간들이 마련되어 타 교단에서도 올 정도이다.

    뿐만 아니라 유아부터 대학까지 렘넌트 사역에도 포커스를 맞추며 각 파트별로 시스템이 세워졌다.

     

    중부노회장으로서, 개척교회 돕고 원니스에 방향

    중부노회는 여러 노회 가운데 큰 노회이다. 현재 67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으며, ‘전도와 선교에 방향 맞추고 있다. 개척교회와 선교, 원니스가 잘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비전은 세계복음화가 전부이지요. 아브라함 가문의 축복을 기도하고, 전도와 선교하는 축복을 계속 이어가는 것입니다. 얼마 후면 사역 20년을 채우게 되고, 원로목회자로서 후배 목회자가 더 힘 있게 이 복음운동을 이어가도록 기도해야겠지요.” 김 목사의 이 고백 속에서 그 동안의 목회의 축복이 느껴지고도 남았다.

    오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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