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찬양교회 장영호 목사(중부노회장)

복음으로 해답 주는 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이 뛰는 교회

작성일 : 18.06.22 12:17 | 조회 : 645
  1.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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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이 희미해지는 이 시대에 복음만을 말하고, 복음으로 해답을 주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목회자의 권위보다 순수한 전도자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마가의 다락방에서 시작된 생명운동을 그대로 실천하게 하옵소서. 전도보다 시급한 것을 만들지 않게 하옵소서.

    찬송의 능력을 체험하는 교회로 인도받게 하옵소서. 전 성도들과 렘넌트들이 목회자의 자존심이 되게 하옵소서. 이러한 목회자가 될 수 있도록 성령인도를 세밀히 받게 하옵소서.

    여기는 예수 그리스도 심장이 뛰고 있는 찬양교회입니다. 아멘!”

    충북 청주의 찬양교회 장영호 목사(61중부노회장)가 매주 목회자의 고백 기도라는 제목으로 주보에 싣는 내용이다.

    사실 이 기도에는, 찬양교회와 목회자로서 장 목사의 정체성이 오롯이 담겨 있다.

    어려웠던 개척교회, 다락방전도운동을 시작하다

    일찍이 목회자로서의 소명이 있었다. 의정부에서 개척을 했다가 고향인 충북 음성 금왕에서 전도사 생활을 했다. 그리고 88년 올림픽이 열리던 해에 청주에서 다시 교회를 개척하며, 청주에서의 목회자 생활이 시작된 것이다.

    아무 것도 없는, 가족이 전부인 시작이었다. 20평 교회 한쪽에 긴 의자를 놓고, 교회와 살림 집을 구분한, 정말 미약한 시작이었다. 그러나 기도와 응답 속에서 개척을 시작한지라, 현실은 어려웠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로서의 비전은 컸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개척교회 목회자 생활은 그야말로 어려움이었다. 첫 번째 교회에 발을 디딘 사람은, 지나가던 노숙자가 들어와 한 끼 밥을 청하는가 하면, 두 번째 교회에 발을 디딘 사람 역시 또 다른 노숙자로 단추 달아 달라며 들어온 사람이었다. 교회 시작은 되었지만 좀처럼 어떻게 전도를 해야 할지 모르고, 교회는 부흥과는 거리가 멀 정도로 힘들었다.

    그렇게 7-8년이 흘렀다. 섬기던 총회에서 신학교 강사로 서며 강의는 했지만, 도저히 전도를 할 줄 몰랐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어요. 고향 교회 섬기던 목사님이 신문 한쪽을 오려서 가져오셨어요. 바로 류광수 목사님의 전도 세미나를 알리는 광고였지요. 광주의 광림수도원에서 열린 집회에 가보니, EBS 양육교재로 메시지를 하셨어요. 복음에 대한 힘 있는 메시지와 현장 전도에 대해 정말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은혜 받은 수준에 멈추고 테이프와 자료만 구해 왔어요.”

    훈련이나 전도학교도 잘 모르고, 장 목사는 구해온 테이프를 수십 번 듣고 연구하고, 정리했다. 그렇게 1년을 지나니 더 이상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했을 무렵, 합숙이나 훈련 시스템을 알게 된 것이다.

    혼자서 류광수 목사님 설교를 듣고 은혜가 되었다고 하지만, 잘 몰랐던 것이지요. 이전에 했던 설교와 다락방 메시지가 합쳐져서 어려운 메시지를 했던 것 같아요. 물론 산에 가서 은혜도 받고, 병자 고치고, 능력운동도 했어요. 병자가 낫기도 했지요. 그런데 병 나으면 그 때 뿐입니다. 제자가 남지를 않았어요.”

    비로소 합숙을 가면서, 창세기 3장의 말씀과 다락방전도운동이 사실적으로 다가오면서, 온전한 은혜를 받았다. 고백하자면, 남자로서 흐르는 눈물을 참아가며 합숙 내내 메시지를 들었다. 그렇게 해서 96년도에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교회는 여러 모로 어려웠지만 합숙, 팀합숙을 연이어 받으며, 한편으로는 훈련과 또 한편으로는 다락방이 시작됐다. 교회에서 본격적인 다락방전도운동이 시작된 셈이다.

     

     

     

    다락방전도운동은 기독교 역사에 남을 만한 운동이라는 확신 속에서 결단, 죽으면 죽으리라

    성도가 별로 없었으니 다락방전도운동을 한다는 이유로 교회가 어려울 일도 없었다. 오히려 섬기던 총회가 군소교단이었는데, 다락방을 인정하며 총회를 탈퇴하지 말고 마음껏 하라는 입장이었다.

    한동안 훈련을 받으면서 열심히 현장을 밟았지만, 여전히 어려웠다. 교회는 미자립교회였다. 그럼에도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 “다락방전도운동에 참여하면서, 기독교 역사에 남을 만한 복음운동으로, 하나님이 이뤄가시는 주류임이 정말로 확신되어졌어요. 그래서 저에게는 두 가지 결단이 필요했습니다.”

    하나는 인간적인 교류에 얽매여 있었지만, 이전 총회에서 나와 2000년도에 중부노회에 가입했다. 또 하나는 경제적인 결단이었다. 개척교회로서 어려움 속에 있으면서, 사모가 운영하던 선교원을 그만두는 결단이었다. “이 복음이 너무 확실하니까 정말 복음운동 하자. 선교원 운영 때문에 멈춰야했던 여러 가지 제약을 과감히 벗어나는게 필요했어요. 저희로서는 당시 죽으면 죽으리라는 결단이었어요.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새롭게 생긴 셈이지요.”

    터닝포인트, 말씀과 현장이 연결될 때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은 이런 장 목사에게 결정적인 터닝 포인트를 주셨다. 바로 말씀과 현장이 통하는 경험을 한 것이다. 하나님은 목회자가 준비된 만큼 사람을 붙이셨다. 장 목사의 표현대로라면 모래 속에서 사금 찾듯이’, 현장에서 한 사람, 한 사람씩 제자들이 찾아졌다. “그렇게 정신없이 훈련과 현장을 쫓아다녔을 무렵, 5년 정도가 지나니까 이 복음운동과 메시지가 제 것으로 체질화 되고, 만들어지는 것을 느꼈어요. 이렇게 이 복음운동에 전적으로 몰두하는 목회자가 5년 걸리는데, 평신도는 얼마나 해야 알아들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평신도들에게 정말 이 복음운동을 제대로 전해주는 목회자가 되었으면 하는 기도를 했어요.”

    이 기도 속에서 하나님은 응답해주시는 것이 있었다. 성령께서 현장에 맞도록, 말씀을 정리해주셨다. 1강 왜 구원받아야 하는가. 2강 구원받을 길이 무엇인가이렇게 연결되어 구원관에 대한 메시지 10강이 정리되었다. 이것을 가지고 현장에서 말씀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 무슨 일인지, 그 때부터 제자들이 붙여지고, 다락방이 확장되어갔다. 장 목사가 말씀 속에서 느꼈던 은혜와 평안이, 평신도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어진 것이다. “한 가지 예로 전도캠프 하면서 한 가정에 할머니가 문을 열어주셔서 이야기가 시작되었어요. 그러자 할머니가 메시지를 듣더니 며느리를 살려야 한다고 하셨어요. 우울증을 심하게 앓고 있었고, 성남에서 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며느리가 청주로 내려와 저와 우리 교회에 연결되었습니다. 우울증으로 자녀도 돌보지 못할 만큼 어려운 형편이었는데, 메시지가 들어가면서 일주일에 몇 번씩 함께 말씀운동을 하면서 이 자매가 살아났어요. 자녀도 우리 교회에 주일학교에 출석하게 되고요.” 이 복음운동의 위력은, 교회와 성도들에게도 영적으로 큰 힘과 도전이 되었다.

    그리고 어느 날 돌아보니 말씀에 은혜 받으며 함께 한 제자들 중심으로 성도들이 60-70명 정도 출석하며, 2015년 지금의 교회당 건물을 구입하여 입당예배도 드렸다.

    현재는 제자 세우는 교회에 대한 비전 속에서 렘넌트 운동과 이 복음운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세워가는 중이다. 그 가운데 특히 미션홈사역은 장 목사가 제자를 세울 수 있도록 가장 집중하는 현장이기도 하다. 이전에는 도움을 받았던 교회에서, 이제는 해외 캄보디아와 국내 선교를 후원하는 교회가 되기도 했다. “지금 저는 제자, 어느 누구나 마찬가지이겠지만, 내 중심과 같이 이 복음 제대로 누릴 제자 찾는 게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기도제목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 하나님의 필(feel)이 있는 제자 찾는 것이 기도제목입니다.” 장 목사의 고백이다.

     

    중부노회, 미자립교회 세우는 것에 주력

    중부노회는 5개 시찰, 70여개 교회, 90여명의 목회자가 소속되어 있다. 꽤 규모가 큰 노회이다. 무엇보다도 중부노회는 성장위원회를 두고, 예산을 따로 책정하여 미자립교회를 돕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특징적인 것은 캄보디아선교회 중심으로, 캄보디아 선교에, 중부노회 소속 교회들이 원니스를 이루고 있는 중이다.

    오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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