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토야마 유키오 전 내각 총리’ 새에덴교회 예배 참석

히토야마 전총리, “사과는 피해자가 ‘이제 됐다 그만 하라’ 할 때까지 하는 것”

작성일 : 19.11.08 22:46 | 조회 : 7
  1.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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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토야마 전총리, “사과는 피해자가 이제 됐다 그만 하라할 때까지 하는 것


    새에덴교회가 지난달
    27일 오전 12시에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제93대 내각 총리()를 초청한 가운데 한일관계 회복을 위한 예배를 드렸다.

     

    일본 민주당 간사장과 대표를 역임하고 20099월부터 20106월까지 일본 제93대 내각 총리를 역임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가 지난달 27일 오전 12시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에 소재한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3부 예배에 출석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전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법인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5선 국회의원)과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대표회장 김영진 장로)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13.1운동UN유네스코 평화대상 시상식에서 국제부문 평화대상을 수상했다. 국내부문은 19193.1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유관순 열사가 선정됐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일제 일본군 위안부와 한국 원폭 피해자들을 찾아 사죄하는 등 동아시아 평화운동에 매진하면서 올바른 한국일본 관계의 지향점을 보여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소강석 목사는 영적회복시리즈(12>) “길을 가다 쓰러진 당신에게”(왕상 19:1-8)라는 제목의 설교에 앞서 하토야마 전 총리의 예배 참석을 교인들에게 알렸다.

    소 목사는 지금 대한민국을 둘러싼 4대 강국의 지도자들은 국가우선주의를 선택하고 있는데 하토야마 총리께서는 동북아 평화를 위해 한중일 동아시아 공동체론을 구상해 오셨다. 제국주의자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자시오 평화주의자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분께서는 서대문 형무소에 가셔서 무릎을 꿇고 일본의 역사부터 참회하셨다. 그리고 사과란 피해자가 이제 됐다! 그만 하라 할 때까지 계속해야 하는 것이라는 발언 내용을 소개하면서 이렇게 훌륭한 분이 오늘 저희 교회에 오셨다며 환영의 박수를 제안했다. 교인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소 목사는 우리는 하토야마 전 수상을 알기 전에 도이 류이치 의원을 잘 알고 있다. 이 분은 우리 교회에 열린 3.1절과 8.15 예배 때 오셔서 지난 36년간 저지른 일본의 만행을 일본을 대신해서 눈물로 사죄를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도이 류이치 의원께서 어른으로 모셨던 분이 하토야마 총리다. 또 하토야마 수상 역시 도이 류이치 의원을 사랑했다저도 일찍이 몇 년 전에 일본에서 하토야마 수상을 뵙고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며 인연을 소개했다.

    소 목사는 이번에 13·1운동 UN/유네스코 평화대상 시상식이 열렸는데 하토야마 전 수상께서 국제부분 수상자로 선정되셔서 상을 받으러 오셨다. 저도 어제 김영진 장로와 함께 시상을 했다고 밝혔다.

    소 목사는 이러다가는 한국과 일본이 길 위에서 모두 쓰러질 수 있다이번 하토야마 전 총리의 수상과 우리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계기로 한반도와 현해탄 사이에 평화의 다리가 놓여 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하토야마 전 총리는 지난 총리는 지난달 24일 전남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열린 ‘2019순천평화포럼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평화'를 주제로 한 기조발제에서 일본의 과거 식민지 침탈과 태평양전쟁, 한반도의 분단을 설명하면서 남북 분단의 가장 큰 책임이 있는 국가는 일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 정부가 단행한 백색국가 제외 즉 수출규제조치를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에 대해서도 대일본 경제 정책의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일제 강제징용문제에 대해서는 한일정부와 피고기업이 함께 진지하게 해결책을 구상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오는 1122일 종료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미국의 중재 하에 양국이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일본 외무성 야나이 조약국장이 한일 청구권 협정이 체결됐어도 개인 간 문제는 끝난 것이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다는 사실을 소개하면서 강제징용 문제를 부정하면 안 된다며 일본 정부를 압박했다.

    특히 사과는 피해자가 이제 됐다, 그만 하라할 때까지 하는 것이라며 일본 정부의 태도를 비판하면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역설한 바 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지난 2015812일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해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특히 유관순 열사가 투옥됐던 여옥사 8호방을 찾아 헌화했다.

    지난해에는 경남 합천 원폭 피해자를 방문해 사죄했다. 또한 지난 1012일에는 일본의 고위급 관계자로는 처음으로 부산에 있는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을 방문해 고개를 숙였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당시 2,000만 조선인 가운데 약 800만명에 달하는 분들이 일제에 동원돼 군인과 군속, 노동자로 고생하고 목숨까지 잃었다과거에 저질렀던 역사를 제대로 직시하는 의미에서 방문하게 됐다고 했다. 그리고 탄광 노동자 모습과 일본군 위안소 재현 모형 등을 둘러본 후 7층 옥상에 마련된 추모공원 내 추모탑 앞에서 헌화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일본인이 이 역사관을 방문해 겸허하게 역사의 진실을 봤으면 좋겠다역사에서 많은 것을 배우면서 미래를 열어나가야 한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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